예당의 음악회를 보러갔다
이제야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다ㅎㅎㅎ
밥을 먹고 표를 찾으러 가니 노을이 너무나 아름다왔다
예술의 전당 야경은 정말 아름답다
완전힌 밤 말고 약간 어스름한 저녁 무렵이 좋다
코시국에는 위로와 희망, 회복을 주제로 하는 공연이 많다
팜플렛 안을 찍었는데 빛 반사가 너무 심하다 ㅜㅜㅜ
지휘자는 박치용
솔리스트로는
소프라노 오은영
알토 정수연
테너 최상호
베이스 정록기가 출연했다
소프라노의 독창곡도 듣기 좋았다
힐링되고 즐거운 시간~
문화생활은 나에게 주는 보상이다
누구는 같은 값이면 한번 듣고 없어지는게 아니라
계속 남는 걸 사라고 말한다
가방이나 옷과 같은 것은 한 번 사면 계속 볼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처음에 샀던 즐거움은 사용하면 할수록 점점 퇴색된다
하지만 음악회와 같은 문화생활은 한 번의 감동이 기억에
남아 계속된다
음악회가 많이 사라져서 아쉽다
다시 문화 예술 분야에도 활기가 되찾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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