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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C 세럼, 앰플사용 후기(내돈내산) 워크맨을 보고 AHC화장품에 급관심이 생겼다 인터넷을 들어가 확인해보니 행사와 할인이 컸다 신규가입에게는 24시간 안에 80퍼 이상의 할인이 되는 웰컴이벤트도 있었다 신나게 겟겟~~!! 화장품 6개(세럼, 엠플, 크림, 마스크팩 등등) 샀는데 3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을 결제했다 ㅎㅎ 그래도 품질이 안좋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일단 세럼은 흡수가 굉장히 빨랐다 캐비어 세럼?? 이것도 세일상품인데 향은 그다지 맘에 안들었지만 흡수감은 무슨 알콜인줄 ㅎㅎㅎㅎ 앰플도 끈적이지 않고 흡수가 빨랐다 일단 사은품으로 주는 엠플부터 발라봤다 본품은 나중에~~^^ 오오! 기대이상이었다 바람에 솟은 뾰루지와 버석거리던 피부들이 하루만에 반 이상 진정되었다 물론 이전에 너무 관리를 안한탓도 있겠지만 너무 기름져서 올라오는 트러.. 더보기
홍대 맛집 빵집 연남동 브레드럼 브레드룸 동생네 갔다가 집 앞에 있는 빵집에 갔다 왠지 빵이 맛나보여서 간 곳은 나름 맛집으로 조기매진으로 일찍 닫는 곳이라고 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약간 반지하느낌 하지만 빵냄새가 아주 구수하게나서 지나칠 수 없었다 사장님이 빵을 고르면 썰어주신다 내가 고른 빵은 바게트와 쇼콜라 깜파뉴 딱딱한 빵을 좋아해서 완전 내 스타일~~!! 겉바속촉촉촉~~~~~!^^ 넘넘넘 맛있었다 ㅎㅎㅎ 과일과 쵸콜렛이 잘 어울어져 쨈을 발라먹는 맛이다 저탄은 하고 있지만 오늘은 치팅 ㅎㅎㅎ 밤은 안 좋아하지만 먹어보고 싶은 빵 바게트는 두 개를 샀다 가격도 저렴하고 크다 안이 조금 눅눅해서 아쉽…. ㅜㅡㅜ 단호박은 아무래도 바삭보다는 쫀득한 맛일 것 같아서 구매하지 않았다 그래도 맛은 정말 맛있겠지~~ 안 먹어봐도 알수있다 ㅎㅎㅎ .. 더보기
남부터미널 해물찜 맛집 서초아구 해물찜 탕 남부터미널 맛집 서초 아구 해물찜 집이다 이 집은 양이 많고 안 맵고 재료가 신선하다 지인이 오기 전까지 도토리묵을 먹으며 기다리기로 했다 기본찬은 이렇다 도토리묵은 괜찮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함께 무친 채소가 아삭하면서 묵도 많이 쓰지 않았다 고소한 맛이 적절하다 증기에 잘 안나온다 우리는 해물찜 중자를 시켰다 나중에는 오징어랑 새우랑 게를 남김…. ㅜㅜㅜ 아까워… 묵을 안 시켰다면 다 먹었을 수도 있는데…. 많이 안 익혀서 쫄깃한 식감이 좋다 오징어가 넘 좋아~~~!!*^^* 더보기
인천 안스베이커리 청운대점 비가 와서 근처 커피숍에 들렀다 몇 달 전 오픈한 안스베이커리 집 근처에 생겨서 좋다 아니면 텀널의 백화점까지 가야하니 ㅜㅡㅜ 내부은 깨끗하고 한적하다 빵을 찍었어야 했는데…. 옷이 젖어서 빵근처에 가기도 미안했다 먹을 빵 하나만 잽싸게 집어서 음료를 시켰다 우리가 산 빵은 무화가 통 호밀빵 오월의 종에서 즐겨 먹던 빵이라 한 번 사왔다 그리고 선물로 사갈 롤케잌 두개까지 합치니 ㅎㅎㅎㅎ 빵집에서 6만원을 썼네???ㅎㅎㅎ 그다지 딱딱하지 않은 빵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오월의 종보다 상대적으로 무화가가 많고 견과류가 적은 느낌 단 맛이 많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렇다 앙버터는 비추천 버터풀앤크리머러스의 앙버터가 가장 나의 취향이다 적당히 달고 프랑스버터의 특유의 발효향 커피는 쎄다 정신이 번쩍드는 .. 더보기
(다이어트 치킨) 굽네치킨 오리지널 청운대점 운동을 끝냈는데 동생이 쿠폰을 쓰자며 치킨으로 유혹했다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시켜버린 굽네치킨 오리지널 원래는 고추 바사삭인데 양심상 오리지널로 바꿨다 단백질보충이라며 ㅋㅋㅋㅋㅋ 콜라와 바게트볼이 같이 오는 메뉴 쿠폰 사진에는 코카콜라인데 배달은 펩시….ㅜㅜㅠ 난 마늘빵싫어하는데…. 함께 온 바게트볼은 기본갈릭버터에 크림치즈가 들어가서 단짠의 조화를 노린 맛이다 느끼하고 달고 짠 살찌는 맛이다 동생 혼자 다 먹음 바쁘게 포장을 벗긴다 스카치테이프가 녹아서 안 떨어졌다 색이 검게 나왔다 실제 비주얼은 괜찮음 굽네치킨 오리지널은 느끼한 치킨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누구든 좋아할 맛이다 달지도 짜지도 않아서 부담없이 쑥쑥 5조각이나 순삭했다 원래는 목과 날개 하나씩만 먹으려 했는데 ㅜㅜㅜ 부담없는 담백한 맛.. 더보기
예술의 전당 서울 모테트합창단 118회 연주회 예당의 음악회를 보러갔다 이제야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다ㅎㅎㅎ 밥을 먹고 표를 찾으러 가니 노을이 너무나 아름다왔다 예술의 전당 야경은 정말 아름답다 완전힌 밤 말고 약간 어스름한 저녁 무렵이 좋다 코시국에는 위로와 희망, 회복을 주제로 하는 공연이 많다 팜플렛 안을 찍었는데 빛 반사가 너무 심하다 ㅜㅜㅜ 지휘자는 박치용 솔리스트로는 소프라노 오은영 알토 정수연 테너 최상호 베이스 정록기가 출연했다 소프라노의 독창곡도 듣기 좋았다 힐링되고 즐거운 시간~ 문화생활은 나에게 주는 보상이다 누구는 같은 값이면 한번 듣고 없어지는게 아니라 계속 남는 걸 사라고 말한다 가방이나 옷과 같은 것은 한 번 사면 계속 볼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처음에 샀던 즐거움은 사용하면 할수록 점점 퇴색된다 하지만 음악회와 같은 문화.. 더보기
그릭요거트 만들기 코스트코 그릭요거트가 떨어서 다시 시키려고 했다 헌데 쿠팡에서 4키로에 2만원 정도의 무가당 요거트를 팔고 있었다 일반 요거트에서 유청만 빼면 그릭요거트를 쉽게 만들수 있다 밀크아트 요거트는 원래 잘 먹던 요거트다 해서 이번에는 유청 제거를 해서 먹기로 했다 남은 유청은 리코타치즈를 만들때 사용하기도 좋다 배송은 아주 잘 왔다 4키로인데 유통기한이 짧다 그릭요거트는 부피가 줄기 때문에 이렇게 4키로여도 금방 먹을 수 있다 생각보다 탄수화물과 당이 좀 있다 그릭요거트를 만들었을 때 같은 양 대비 칼로리나 탄수화물이 코스트코보다 높아질 수 있다 당류는 유청이 빠지면 유당이 빠져서 낮아질 것 같다 면보를 물에 넣고 전자렌지에 돌린다 너무 오래 돌리면 탄다 냄비에 넣고 삶아도 된다 면보를 깔고 체반에 받힌다 요.. 더보기
예술의 전당 맛집 담, 한정식 맛집 예술의 전당에 공연을 보러 오면 은근 먹을 곳이 마땅치가 않다 물론 예당 건너편에 백년옥이나 앵콜칼국수 등의 유명한 맛집이 있지만 이미 주차하고 나면 다른 곳으로 가고 싶지가 않다 워낙 막히는 곳이라.... 그래서 예당에 오면 가는 곳은 정해져있다 이전에는 콘서트홀 지하의 심포니도 자주 갔는데 (가성비집) 요즘은 코로나로 계속 닫아있어서 못가게 되었다 모짜르트는 이전에 자주 갔는데 가격도 비싸고 맛이 그만큼 따라오지 못해 좀 실망스럽다 (돈생각 나는 맛... 먹을 곳이 없어서 먹는?) 한정식은 담은 이 동네에서 이 정도 가격으로 어느정도 충족시켜주는 괜찮은 집이다 위치는 콘서트홀 맞은편, 한예종과 모짜르트 사이에 있는 유리 건물이다 나는 오늘 쭈꾸미 비빔밥을 시켰다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쭈꾸미 비빔밥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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